그동안 사용했던 록시땅 장미향 핸드크림을 다 써서

새로 개봉한 :) 록시땅 라벤더 핸드크림


13,000 / 30 ml


세트로 사둬서 체리블라썸과 라벤더 둘 중 어떤 걸 개봉할까 고민하다가

난 역시 라벤더가 좋아... ㅎㅎㅎ








30 ml 크기를 보여주기 위해서.

한 손에 쏘옥 잡힌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도 편리하고.


허바신 우타카밀은 75 ml 라서 방에 두고 바르기에는 편한데

휴대성은 좀 떨어진다.


허바신 우타카밀과 록시땅 핸드크림 장미향 비교 포스팅 보러가기 ▼

http://jisus.tistory.com/133




돌돌 돌려서 여는 입구

이런 용기는 뚜껑 관리를 잘 해야 하는 것!

뚜껑 잃어버리면 슬퍼진다 ㅜㅜ

똑딱이 뚜껑은 잃어버릴 걱정이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각진 뚜껑과 물감 같은 형태의 용기는 넘나 귀여운 것!





촉촉하고 묽다.

향은 부드러운 라벤더 향.

꽤 강하다.

쌉싸름한 맛이 확!


달달하거나 상큼한 향을 원하는 사람은

라벤더 향은 아니아니 아니되오~




총평 및 재구매 의사


허바신 우타카밀과 비교 포스팅을 쓸 때는

허바신 우타카밀을 사게써! 이랬는데...

그새 맘 바뀜 ㅋㅋㅋ


우타카밀은 아무래도 묵직하니까 휴대성이 별로다.

그리고 수분감이 많지 않아서 손에 확! 급수되는 느낌이 적다.

록시땅은 아무래도 묽은 크림이다보니 건조했던 손에 물기가 스르르~


게다가 나 핸드크림 잘 안 씀... ㅋㅋㅋㅋ

우타카밀 저거... 올해 안으로 쓸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ㅋㅋㅋ

그런 점을 통틀어 생각하면,

역시 나는 록시땅!


하지만 향은... :)

잘 모르겠당.

장미향도 좋았고, 버베나 향도 좋았다. 

지금 쓰고 있는 라벤더도 쌉싸름하니 좋구.

그 때 가서 또 새로 골라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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