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렌징 오일 / 밤 비교
마침 사용하고 있던 클렌징 제품이 오일과 밤 두 제형이 있어서 두 가지 비교 포스팅! :)
DHC 딥 클렌징 오일
DHC는 하도 유명해서 써봤다.
올리브영 세일할 때 사서 작은 사이즈 (100ml) 만원 정도에 구매한듯!
37,000원 / 200ml
https://www.dhckorea.com/beauty/cleansing/1682
세일 자주하는듯! 지금도 세일 중!
작은 사이즈. 100ml.
노란색 오일.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한 번도 안 써봐서, 그러나 유명해서 궁금하니까,
작은 사이즈로 우선 구매
DHC 클렌징 오일은
노랗고 약간 묵직한 느낌의 오일이다.
그래서인지 핸들링이 불편함.
딱히 내 맘에 들진 않았다.
크리니크 테이크 더 데이 오프 클렌징 밤 / 크리니크 클렌징 보라밤
42,000원 / 125ml
보라오일이랑 보라밤을 같이 샀는데 (클렌징 오일, 클렌징 밤)
보라 오일은 다 쓴 지 오래.
밤 제형은 출장이나 여행 갈 때 들고 다니기 편할 것 같아서 샀는데
그렇게 편하지는 않았다....
꽤나 크다.
내 손은 일반 여자 손 크기인데 (특별히 크거나 작지 않다)
손에 꽉 찬다.
이 상태로는 어디 들고 다니기는 불편한 사이즈.
다만 고체라 샘플크림통에 덜기 편하다는 장점은 있다.
반 정도 사용한 모습.
특별히 나쁠 건 없었는데
밤 제형이라 그런지 사용성이 불편하다.
오일 같은 경우는 펌프가 들어서 얼마나 펌핑하면 되는 지 알 수 있는데
밤 제형은... 얼마나 뜨는 게 정량인지 느낌이 잘 안 든달까 ㅜㅜ
매번 조금씩 많이 뜨는 것 같고...
그리고 생각보다 잘 녹지 않는다.
물론 롤링할만큼 녹기는 한데,
어차피 녹일 거면 굳이 왜 밤 제형으로 사나 싶긴 하다.
총평 및 재구매 의사
DHC: 나에게는 핸들링이 불편한 오일
크리니크: 굳이 밤을...?
재구매 의사 둘 다 없음.
클렌징 오일 중 괜찮았던 건 크리니크 보라 오일, 뉴트로지나 파란 오일 정도인 것 같다.
후, 오랜만의 화장품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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