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시외버스 터미널 옆에 있는 중국집

아서원






수타 짜장면이다




탕수육도 맛있고






울면이던가...


여튼 맛있는 중국집


가격이 그렇게 싼 편은 아니지만

시외버스터미널 가게 될 때는 한 번씩 들르는 곳이다.


수타면인 게 우선 장점!

탕수육도 비싸지만 맛있다!


탕수육.. 가격이 기억은 잘 안나지만 계산할 때 '읭? 비싼데..' 한 정도 

소(小)자 탕수육 2만원 넘었을듯?


가격이 없는 요리는 미리 가격을 물어보고 시키는 게 좋을 듯 하다.





맛찬들 왕소금구이

숙성 돼지고기





1인분에 거의 1만원 ㅎㄷㄷ

그래도 맛있당....




두툼한 고기




생삼겹 3인분






밑반찬 :)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신다




마지막까지 :)

이렇게 잘 구워진 고기를 올려주심



고기 맛나


단점은...

식사를 시킬 때 작은 된장찌개가 없다는 점


큰 차돌된장찌개(5,000원!)를 시켰다...



어쨌든 포항에서 제일 좋아하는 고깃집!

포항 이동 디저트 까페


디저트 39


추천추천 왕추천!




이동 롯데리아 주변에 있다








하악하악


넘나 맛있어 보이는 케익들

하나하나 다 먹어 보고 싶다...





음료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다


뱅쇼랑 샹그리아는 무알콜이라고 합니다.

뱅쇼를 먹으려고 했는데 왠지 실망할 것 같아서 안 시킴 ㅋㅋ





다양한 디저트들











추천해주시는 디저트를 먹었다.


크로칸 슈랑 크레이프 케익


나.. 나는...

처음 갔을 때 먹었던 도쿄 롤이 제일 맛있었....

셋 중에서는 도쿄 롤이 제일....


이 아이들도 맛있었다.... (기억 희미)


근데 나는 딱히 크레이프 케익 취향은 아닌듯

언젠가 한 번 대만에서 먹었을 때도 그닥- 이었고

여기서 먹었을 때도 딱히- 

;ㅅ;


크로칸 슈는... 크로칸 슈를 먹을 바에야 크림 가득한 도쿄 롤을....


도쿄롤에 넘나 빠져버렸엉 ;ㅅ;



하지만 여기는 나의 최애 까페가 될 것이얌

이동만 아니었어도 자주 갈텐데-




포항 지도를 이리저리 보다

내가 모르던 곳이 있었군..!


가기로 한다!



중명 자연 생태공원!

걸어서 가긴 좀 힘들어서 택시 타고 감.





뜬금 없는 호랑이! 백호!

이 밖에도 여러 동물들이 있었다



두루미!



에엣? 마다가스카?



단풍이 단풍단풍




자연의 소리를 들어보아요



한 판 붙자는 거냐




에... 굳이 찾아갈 필요는 없지만

그냥 주말에 딱히 갈 곳 없는 분들에게 추천.

커플이 가서 재밌을 곳일지는 모르겠다.

가족 단위가 좋지 않을까?


포항 데이트코스....랄까나


어쨌든 깔끔하고 예쁜 만화 까페 놀숲




찾아가는 길은.. 나는 뒷골목으로 찾아갔지만

롯데시네마와 애슐리 건물 사이의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이게 놀숲 부분에서 중앙상가 (실개천) 쪽을 바라본 모습


오른쪽엔 롯데시네마 건물,

왼쪽으로는 이랜드 건물 (스파오, 애슐리 등등)




새로 생긴 건물인듯




놀숲은 3층!





운영시간은 11 to 11



가격을 안 찍었다... ㅋㅋㅋ

직접 쓴 가격표 ▼


1시간: 2,400원

2시간 + 음료: 6,500원

3시간 + 음료: 8,000원

5시간 + 음료: 10,000원


시간 초과시 10분당 400원



까페 메뉴도 있구




까페 메뉴와

사이드 메뉴로 이런저런 먹거리








자리들은 깔끔하고 귀여웠다.


쿠션이나 담요, 인형도 충분해서

편하게 누워서도 앉아서도 책을 읽을 수 있다 :D


내가 갔을 땐 생긴 지 얼마 안 되어서 모든 게 깨끗하고 깔끔했는데

관건은 이러한 소품들을 얼마나 청결하게 유지하느냐일듯!


우선 나는 만족 :D




위에 있는 책을 꺼낼 땐 사다리 사용




만화책 아니라 일반 책들도 있다.

그리고 신기한 책들이랄까.. 큰 책들도 여러 개 있었다.

뭐 향초 만들기라든지, 하일권 만화가 (아마도?)의 뭔가 큰... 책이라든지...


만화책을 안 봐도 편안하고 재밌게 있을 수 있는 곳 :)







밥을 안 먹어서 메뉴를 시켰는데

음... 물론 여기에서 맛집의 퀄리티는 기대하면 안 되지

딱 분식집 느낌의 적절한 맛의 음식들이었다.


재료 값을 생각하면 비싼 듯 하지만

뭐 원래 이런 사이드 메뉴로 돈 버는 거니까

크게 불만족스럽진 않았다 ㅎㅎ




나는 만화책을 좋아하니까

언젠가 다시 한 번 갈 것 같다 :)


포항 맛집 추천




필로스 호텔 맞은 편에 있는

현지 엄마 손맛




메뉴판




밑반찬들-

깔끔하고 정갈하다.


특히 낙지 젓갈이 진짜 대박 맛있음....... ㄷㄷ

사오고 싶은 맛이다.

낙지 젓갈... 낙지 젓갈...




계란 후라이는 따로 시킴

천 원 :)


밥공기 위에 올리고 촥 가르면

노른자가 터져나온다.

대단한 반숙이야.... 맛있졍.....




김치찌개




동태찌개




간단한 집밥이 먹고플 때-

시내에서 10분-15분 정도 걸으면 된다.

시내에 갈만한 밥집이 없어...


낙지 젓갈을 따로 파시나....





포항 시내에 있는 

오래된 만두집


명승원 만두



오래되면 다 맛있는 거지, 뭐- ㅎㅎ



메뉴 및 가격



군만두


군만두는 맛없을 수가 없다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는데-




쫄면



쫄면 은근 내 타입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비빔국수 맛이야...




만둣국


떡만둣국이 아니어서 아쉽...

떡 먹고 싶었는데 만두밖에 없네-




음-

나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오래 되었으니 맛집이겠지, 뭐-


시내에 나가면 뭔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서

막상 만두는 잘 안 먹는데

그래도 가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면 오게 되는 곳 :)





대구 맛집

도쿄 다이닝




시내에 있다

동성로 맛집

반월당역 근처



운영시간은 12:00-21:00 (last order) 인가보다.




바깥에서 미리 메뉴판 보고 주문




매주 목요일 정기 휴무인 것인가-

특이하다.

왜 하필 목요일?



토마토 치즈 함바그 스테이크




폰즈 소스 함바그 스테이크




데리야끼 함바그 스테이크




맛있었다. 아마도.

사실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존맛!은 아니고 적당적당히 맛있는 정도- 로만 기억에 남았군...


대구 살았으면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들렀을듯.






포항 영일대 큐브 스테이크


2번 갔었는데 자리가 좀 달랐다.


한 번은 sweet india 근처,

한 번은 GS 수퍼마켓 맞은 편





GS 수퍼마켓 맞은 편에 있었다.




가격

스테이크는 '소'자보다는 '대'자를 추천.

양이 많지는 않다.





전에는 줄을 섰었는데, 이번엔 이렇게 번호표를 준다.

근데... 이거 순서대로 아님...

걍 기다리고 있어야함.




준비해 간 것들로

간단한 상차림 ㅋㅋㅋ



저기 저 작은 것이... 스테이크 '대'자 ㅋㅋㅋ

한 끼 적당하다. 여자에게 말이지 ㅋㅋㅋㅋ

남자에게는 조금 부족한 양일듯.


맛은 뭐- 괜춘괜춘하다-

바닷가에서 분위기 내기 좋은 정도 ㅎㅎ





끼안띠 와인




준비해간 휴대용 와인잔




예쁘다, 바다-








포스코 불빛에 따라 변하는 구름 색도 예쁘다-



좋다, 바다 :)




제주 여행 2일차 일정이 시작됐다.


서귀포시를 돌아보기로




우선 점심은 고기국수를 먹기 위해

국수바다로



가격이 별로 안 비싸다

사람은 정말 많았는데.

꽤 괜춘.



만두는 손만두가 아니라 그냥 시제품 찐 것 같다.

수육 맛있었던듯.



고기 국수!


양이 많아서 나는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

애초에 면을 별로 안 좋아해서...

남성 1인이 든든히 먹을 정도?

어쨌든 일반적으로도 양은 많은 정도이다.




서귀포 시장

...

여길 왜 왔지...



활고등어 첨 봄



활오징어



서귀포 시장에서는 오메기떡 사고

한라봉 주스를 마시며 한 2,30분 만에 시장 투어 종료.


그리고 이제 이중섭 거리로 간다.



이중섭 거리에 왔다는 표시.



보도 블럭에 이중섭 화가의 작품이 새겨져 있다.



이렇게 도착 :)



설명



입장료는 안 비쌌다.

천원 정도? 2천원?



이중섭 미술관 안 기념사진 찍는 곳




근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이중섭 전시회를 하고 있어서 그랬는지..


작품이 진짜 없었다.

은박지 작품 몇 점 밖에 못 봤다.... 이게 뭐임....


그리고 아내에게, 또 아내가 쓴 편지.

그건 좀 뭉클하긴 했지만...


이거 뭐 작품 하나 없으니...



이중섭 미술관 바로 옆에 있는 이중섭 거주지



뭐지..?

1.4평? 1.9평?



여기서 사람이 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완전 좁다.

성인 두명이 누우면 꽉 찰 것 같은데

애들은 어디서 잔 거지...?



조그마한 부엌.


이렇게 이중섭 미술관 투어도 조금은 심심하게 끝났다.

작품... 작품을 내놓아라....



정방폭포 가는 길.

가로수 밑동에 참 제주스럽고 예쁘게 장식이 되어 있었다.



이거 모얌

넘 좋잖앙

나무가 정말 좋아할 것 같아




정방 폭포 도착!



정방 폭포로 가는 길에 이러한 게 있어서 잠시 구경 해주었다.



뭔가 중국식 입구


중국식 정원



안녕 귀여웠던 정원



정방폭포는 강물이 바다로 떨어지는 폭포!

동양 유일하다니, 멋졍!



입장료는 2,000원



앗 보인다. 정방 폭포가 보인다.




높이 23m, 너비 10m의 웅대한 폭포

어맛, 너무 시원하자낭


걸어오는 길이 더워서 진이 싹 빠졌었는데

폭포 보고 힘냈다!

시원한 물줄기와 바람에 흩날리는 물방울들.


정방폭포수에 발 담그고 참방참방

발이 아릴듯이 차가운 강물이지만

정말 기운나게 하는 폭포! :)


제주도 여행 중 정방 폭포가 제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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