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로 학회를 떠나게 되어!

2박 3일간의 일정이 너무 아쉬워 조금 더 있다 오기로 했다.

8/27-9/4, 총 8박 9일간의 일정.

 

8/27-29 는 파리

8/30-9/1 은 Grenoble에서 학회

9/1-9/4 은 파리 동북부 지역, 정확히는 레만 호수 주위 도시 탐방

 

그래서 정리한 나만의 관광 책자!

 

-1부- 프랑스 그리고 파리

 

1.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파리 시내까지 어떻게 가는지

   시내에서 관광하기 위해 움직일 수 있는 교통 수단은 어떤 게 있는지

   파리 시내 지하철 노선도

 

2. 파리의 관광 명소, 그리고 위키에서 찾은 간단한 설명들도 덧붙여서

 

3. 프랑스에 있을 때 위급한 상황이 닥치면...! 긴급 연락처

 

4. 세금 환급 +ㅅ+

 

-2부- 프랑스 그리고 스위스

 

1. 파리에서 그르노블까지 갈 때 거쳐서 가게 될 리옹/리용(Lyon)

 

2. 파리 동북부: 그르노블(Grenoble), 안시(Annecy), 이부아/이부아르(Yvoire), 샤모니 몽블랑(Chamonix-Mont Blanc), 에비앙(Evian)

 

3. 스위스: 몽트뢰(Montreux), 모르쥬(Morges), 로잔(Lausanne), 니용(Nyon), 제네바(Geneve)

 

 

 

4. 프랑스 렌터카/렌트카

5. 프랑스어 기본 회화

 

프랑스_여행_배포.pdf

프랑스 여행 준비


1. 일정

2. 항공표

3. 숙소



1. 일정


일정은 같이 가는 사람들과 협의하여 학회 2박 3일을 기준으로, 각 2-3일씩 전후로 더 있다 오기로 했다. 8월 27일 출국, 9월 4일 귀국 (도착하면 9월 5일). 총 8박 9일간의 일정. 


2. 항공표


항공표는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 대한항공으로 결정. 

6월 말에 8월 말 비행기표, 2달이나 시간을 두고 예매했는데도 싼 표는 거의 없었다.

경유는 싫으니 직항으로 알아보고. 결국 결정한 편명은 KE 901편, 902편.


대한항공 인천-파리 직항이고, flight time은... 11-12시간이던가... 

가격은 판매가+유류할증료+세금 다 해서 200만원. 


편명

 출발 

 도착 

 대한항공
(KE 901편)

 서울 (서울/인천)
08월27일(화) 13시20분

 파리 (샤를드골)
08월27일(화) 18시20분

 대한항공
(KE 902편)

 파리 (샤를드골)
09월04일(수) 21시00분

 서울 (서울/인천)
09월05일(목) 14시50분



3. 숙소


우선 일정이 확정된 곳에 대해서는 숙소를 먼저 예약했다.

www.booking.com

에서 편하게 숙소 검색 및 예약 가능.


숙소 검색하기에 또 좋은 사이트는

www.tripadvisor.com


tripadvisor의 별점이 왠지 더 믿을만한 느낌...;

 

 

Grenoble 그르노블 숙소 예약

 

학회가 진행되는 Grenoble은 숙소 자체도 별로 없어서 가장 적절한 가격으로 날짜 확정해서 예약.

학회 날짜는 확정이기 때문에 별 걱정 없이 non-refundable로 예약할 수 있었다. (8/29-9/1)

그래도 참 희한한게... 일정이 확정되었음에도 non-refundable 예약하는 게 왠지 찜찜했던...

환불이 되지 않는 방이기 때문에 바로 결제가 되었고, 나의 경우는 신용카드와 연계된 통장에 돈이 몇 만원 부족해서... 예약이 취소되었었다.

취소 메일을 받고 다시 통장에 돈 넣고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한 후, booking.com과 호텔 측에 메일을 보냈지만 답신이 없었다.

결국 booking.com의 예약 조회에서 예약이 안 된 것을 확인 후 다시 같은 호텔 예약.

double로 예약했는데 twin room 밖에 없어서 우선 twin room으로 예약했다. (혹시 그 방마저 사라질까봐)

그런 후에 호텔 측에 메일 보내서 그 쪽에서 답신이 없었으니 예약을 double로 바꿔달라고 했다. 가격은 같았으니까.

호텔측에서 그렇게 해주겠다는 답신을 받고서 이제야 Grenoble 호텔 예약 종료-

총 3박에 150유로. 당시 환율로 20만원 정도. 싸게 잘 예약했다.

예약한 호텔은 Hôtel Angleterre, 별 3 개 호텔에 booking.com의 평가는 별 8.3개 (Very good).

만족한다. :)

 

 

파리 숙소 예약

 

파리 숙소 예약은 인간적으로 초이스가 너무 많아... ㅠㅠㅠ 

Booking.com에서 가격대 설정해놓은 다음에 괜찮아 보이는 호텔들 있는 대로 창을 다 열어 놓고

( 브라우저를 쓰기 때문에 탭 열어 놓는 거에 전혀 부담이 없다. 체감상 탭 열어 놓기는 오페라가 크롬보다 훨씬 편함. 나는 탭을 엄청 많이 열어두고 하나하나 보는 거에 익숙해서...)

별점 순대로 나열.

그리고 그 호텔 이름 그대로 tripadvisor에서 검색.

tripadvisor와 booking.com 모두에서 별점이 높았던 호텔로 선택! 

가격대비 괜찮았다.

여기도 non-refundable. refundable은 2박에 30만원정도 ㄷㄷ. non-refundable은 2박에 18만원.

일정이 확실히 정해졌으면 불안하긴 해도 non-refundable로 저렴하게 호텔 예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아, 그리고 파리에서 호텔 예약은 도심지랑 얼마나 가까운지를 중점적으로 보았다.

또 공항에서의 접근성이 얼마나 좋은지, 그리고 리옹역 (TGV역)까지 가기 얼마나 수월한지.

파리 14구로 결정!

파리1~8구는 가격대가... 내가 예약할 수 없는 가격대 ㅠㅠㅠ 너무 중심이라서.

그리고 17, 18, 19구는 위험하다고 하고.

너무 멀어서 관광하기 어려운 곳도 싫고.

적절한 선에서 잘 결정한 듯! 아주 맘에 든다! :)


더 파리 각 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 아래 블로그에서 확인

http://jykim1012.blog.me/40090626832


 

 

 

Booking.com에서 예약하기/호텔측과 연락하기/예약 수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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