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크 수퍼 시티 블록 비비 쿠션 컴팩트

CLINIQUE super city block BB cushion compact


일명 갓커버 쿠션


http://www.cliniquekorea.co.kr/product/1599/41161/makeup/foundations/cushion-compact-spf-50pa

정가는 본품+리필 55,000원


얼결에 사버렸당

색상은 62 medium (M-G)


본품+리필 45,000원인가...


언제나 면세점에서 사고 싶었지만

인터넷 면세점에 없구 (맨날 품절이구)

면세점에서 물어봤을 땐 62 색상 없다고 해서...


결국.. 걍 인터넷으로 삼! 조금은 충동 구매!



홍홍

본품이 더 작은 상자다 ㅎㅎ

리필은 킵킵







음.. 크기는 적당한 것 같다.

입생로랑 쿠션 팩트만 잡아보다가 크리니크 쿠션 잡으니

조금 더 작넹




펼침!!

....열림교회 닫힘... 헿




촉촉촉

몽글몽글


원래는 스티커 붙어 있는데 떼어냈다.



이 스펀지는 딱 한 번,

스티커 떼어내고 스티커에 묻은 부분만 찍었는데

모양이 안 예쁘넹 




스펀지의 질감



난 잘 모르겠다만 적당히 괜찮은 것 같다.



입생로랑 르 쿠션 엉크르 드 뽀

Le cushion encre de peau


색상은 30호


https://yslbeauty.com/ko-KR/%EB%A9%94%EC%9D%B4%ED%81%AC%EC%97%85/%ED%8E%98%EC%9D%B4%EC%8A%A4/%ED%8C%8C%EC%9A%B4%EB%8D%B0%EC%9D%B4%EC%85%98/teint-encre-de-peau-le-cushion


정가 79,000원



나는 면세점에서 적립금 찬스를 사용하여 39,000원 정도에 구매


싼지 비싼지 잘 모르고

쿠션을 하나 사야겠기에

뭔가 좋아보이는 걸로 샀는데...

지금 보니 왤케 비쌈... ;ㅅ; 


난 왜 턱하니 산 걸까 ㅋㅋㅋ 



색상은 30호


나는 아마도 23호의 피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떠보이는 화장을 좋아하지 않아서

21호도 23호도 만족한다는 30호 색상으로 선택!


근데 보통 20호 하는 것 같더라;;


내 피부는 (써본 파운데이션이 하나라)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샌드 색상이 잘 맞는다 

(근데 사실 테스트 해보고 산 것도 아님...

우연히 생긴 샘플 샌드 색상을 발라봤을 때 잘 맞는다고 생각하여 그냥 구매...;;)




아,

그래,

다들 케이스 때문에 산댔지...






촉촉





이미 여러번 사용한 내 스펀지 ㅋㅋㅋ




<크리니크 갓커버 쿠션 / 입생로랑 쿠션 비교>




사이즈는 크리니크가 더 작다




지름도 더 작나..?




그래서 그런지 거울은 입생로랑이 더 커보이는듯


하지만 나는 쿠션을 집에서만 바르고 나가기 때문에

저 거울을 보는 일은 거의 없는듯




두 아이들의 색상 비교


으으으으음....

입생로랑이 더 어둡나? 좀 더 붉고?


피부에 얹었을 때 색상으로 다른 점은 많이 못 느껴서 잘 모르겠다




사실 입생로랑은 개봉한 지 거의 한 달? 은 되었구

크리니크는 거의 새제품이기 때문에

똑같이 찍어서 비교하는 건 의미가 없는듯

(그리고 아까워 ;ㅅ;)




커버력 비교




커버력은 크리니크가 조금 더 좋다



<총평>


아니 그 이전에 평을 한 것도 없긴 했다만...


크리니크가 확실히 더 커버가 잘 되고 더 매트하다.

입생로랑은 촉촉한 편.


내 느낌은 약간

크리니크는 조금 화장했소! 라는 느낌이고

입생로랑은 한듯 안 한듯! 의 느낌이다.



난 입생로랑 쓰다가 크리니크 바른 날

언니들이 예쁘다고 해주길래

걍 그 날부터 크리니크에 정착...;;

(그리고 입생로랑을 거의 다 써서...)



음,

둘 중에 뭘 살 거냐고 한다면

역시 가격면에서 크리니크가 압도적이다.


하지만 난 은근은근 입생로랑도 맘에 든단 말이지-

바른듯 안 바른듯한 촉촉함



결국 무엇하나 추천하기 어렵군;;

내가 쿠션을 써본게 이 두 가지 + 헤라가 전부여서

뭐가 얼마나 나쁜지 좋은지 모르겠다 ㅜㅜ

다 비슷비슷한 것 같아...


결국 비슷하게 느낀다면 승자는 조금 더 싼 크리니크인가...


(근데 보통 쿠션은 얼마 정도가 적절한 가격인걸까-)


쓰잘데기 없는

나의 립 제품들 비교!

(다 찍고 나니 잇츠스킨에서 산 립크레용을 깜빡했넹)

(립밤은 이것저것 있어서 제외!)


다 사용감이 엄청 느껴지는 ㅋㅋ 제품들 ㅋㅋ

그래도 뷰티 블로거면 이런 거 한 번 해봐야 할 것 같아서 ;;



1.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핑크)

2. 베네피트 차차틴트

3. 입생로랑 틴트 (29호 / 코랄)  -> 한정으로 나와서 국내에선 구하기 힘들다. 친구가 맘에 들어해서 사주려고 봤더니 구하기 겁나 힘듦 ㅜㅜ 이거 맘에 들어해서 get한 나 쓰담쓰담 

4. 로레알 틴트 (프린세스)

5. 크리니크 립글로즈 (10 grapefruit)




1. 제품 외관



뭐 다 거기서 거기다....

로레알 틴트는 잘 안 세워진다는 단점이 있음.



2. 브러쉬



립글로우는 그냥 립밤 형태

차차틴트는 엄청 특이하게 브러쉬다... 정말 브러쉬브러쉬 돋음. 맨 첨엔 적응 안됨

입생과 로레알은 브러쉬 봉 부분이 살짝 꺾여있고

크리니크 립글로즈는 원래 제품도 저렇게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네. 



입생로랑과 로레알의 브러쉬 단면은

로레알 틴트가 더 넓다.


사실 뭐 이렇든 저렇든 바르는데 문제 없음

난 애초에 풀립으로 잘 안 바르고 내용물을 어느 정도 덜어내고

아랫입술에 먼저 바르고 음파음파 하니까..

브러쉬 타입은 잘 안 타는듯



3. 색상 및 제형




A4 용지 위에 문질문질


디올 립글로우는 저렇게 핑크핑크하게 나오는데 막상 입술에 바르면 그냥 약간 생기가 도는 정도?

평소에 립밤 대용으로 바르기 딱 좋은 정도다

너무 색소가 많이 들어가면 립밤으로 바르기도 좀 부담스러운데 

디올 립글로우는 정말 딱! 좋은 정도! 딱 생기 있게 나와준다.

하지만 ㅜㅜ 입술이 너무나 지쳐있을 때에는 커버가 힘들다 ㅜㅜ 

적당히 괜찮은 립 컨디션일 때 +alpha 해주는 정도


차차틴트는 엄청 주황주황하게 나왔네

내가 바르면서 느끼는 건 그냥 엄청 찐한 분홍? 코랄? 빛으로 나오는데.. 

평소에 차차틴트+디올립글로우 조합을 자주 바름

차차틴트는 정말 물같은 느낌이라서 (물보다는 되직하지만) 위에 한 겹 씌워주지 않으면 꽤 건조하다


입생로랑 틴트..

내가 너무 오래 썼지ㅜㅜ 제형이 나뉜 것 같은 느낌이 드네 ㅜㅜ

나의 사랑 입생 틴트

저게 색은 저래 보여도 입술 위에 바르면 진짜 짱짱맨이 된다

완전 예쁨

근데 왠지 단종된 것 같은 느낌이 ㅜㅜ

우연찮게 이것저것 발라보다 맘에 들어서 사...진 않고 옆에 있던 분이 생일선물로 주신 건데

진짜 엄청 예쁨 ㅋㅋ 

뭔가 튀지 않고 딱 무난하게 어울린달까

색이 '나 여깄소!! 입술 여깄소!!' 이러지 않는다.

딱 생기만 부여해주는 아주 아름다운 색상


로레알 틴트는 프린세스, 줄리엣, 벨라 세 색상을 샀었는데

제일 잘 어울리는 프린세스만 남기고 나머지 두 색상은 방출.

이 틴트만 바르면 아주 그냥 주변에서 예쁘다고 난리 ㅋㅋㅋㅋ 

나랑 잘 어울리는 색이었나보다.

진짜 거의 모든 여자친구들이 다 예쁘다고 했음 ㅋㅋ 그래서 한 친구에게는 똑같은 틴트 선물해주기도.

근데 질감은 로레알 틴트보다는 입생틴트가 더 마음에 들어서

나중에 이런 비슷한 색상의 입생틴트 살 예정! ㅎㅎ


크리니크 립글로즈는 색을 위해서라기보다는 투명 립글로즈처럼 사용하고 있다.

보통은 립크레용만 바르면 뻑뻑하니까 립크레용 위에 바름

(사족인데 샤넬 투명 립글로즈 시원하고 좋더라... 이거 다 쓰면 그거 사야징)



4. 발색샷



순서대로 디올 립글로우 - 차차틴트 - 입생로랑틴트 - 로레알틴트 - 크리니크 립글로즈


입생틴트랑 로레알틴트는 넘 오래됐나봐 ㅜㅜ 제형이 나뉜다 ㅜㅜ  



5. 착색샷



20분 방치 후 휴지로 닦아낸 모습

차차틴트가 제일 착색이 강하다.

그 다음엔 입생틴트=로레알틴트 정도인듯.

디올 립글로우도 보이는듯 안 보이는듯 약간 불그스름한 느낌이 남아있다.



6. 총평 및 재구매 의사


디올 립글로우는 립밤 대신 바르고 다니기 편해서 재구매 의사 있음!

다만 이번에는 핑크 말고 코랄 색상으로 재구매 해봐야지 ㅎㅎ


차차틴트도 꽤 괜찮아서 재구매 의사 있음!

착색이 잘 되는 것도, 또 물처럼 스며드는 것도 마음에 든다.

보통 립스틱이나 립글로즈 등은 입술 위에 뭔가 있는 느낌이 드는데

차차틴트는 그런 느낌이 안 드니까 (대신 건조함)


입생로랑 틴트는 정말 넘나 좋은 것.

29호를 꼭 다시 만나고 싶다. 내 인생 색.

코랄 계열의 데일리 색상을 사야징. 

재구매 의사 있음!


로레알 틴트는 제형 자체도 불만 없었지만 색상이 워낙 나한테 잘 어울려서

칭찬을 많이 들었다.

(사실 내가 만족하는 것보다 주위 사람들이 더 만족스러워 했다.

나는 입생 틴트의 색상을 더 마음에 들어했지만...)

개인적으로 로레알틴트의 질감보다 입생 틴트의 질감이 더 좋아서 딱히 재구매는 하지 않을듯.


크리니크 립글로즈는... 내가 도대체 여기에 왜 껴서 포스팅 한 거지...

뭐 이 샘플로 만족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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