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할인코드

2upjuejaue


대만 여행의 꽃은 야시장!

타이중 여행의 꽃도 야시장(?)!



(야시장 후기는 곧 포스팅할게요! :D)



우리 숙소는 타이중 역 근처고,

타이중에서 가장 큰 야시장인 펑지아 야시장은 버스로 1시간 거리... ㄷㄷ

갈 때는 가더라도 올 때는 또 어떻게 오는 거지 ㅜㅜ

타이중은 버스가 정말... 후아.. 욕 나올 정도 ㅋㅋㅋ


특히 펑지아 야시장 같은 곳은 버스가 자주 오지도 않는다.

워낙 스쿠터들이 많아서 빨리 못 오는 거라고 생각.



호텔은 버스 타면 힘들다고 자꾸 택시를 추천

택시 타면 300~400 달러라는데...


그러다가 갑자기 생각난 우버! Uber!

우버 처음 사용기 ▶ http://jisus.tistory.com/158


한국에서 쓸 일이 없어서 잊고 있었음

부랴부랴 우버를 깔고 운행 중인 우버가 있는지 확인해보니

있음!

다행이다!



펑지아 야시장 주변에서는 우버가 너무 비싸서

(우버는 시간대, 장소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버스를 우선 타고 대충 아무데서나 내린 후 우버를 불렀다.

둘째 날은 그냥 한 20분쯤 걸어서 우버를 부름. (버스가 지지리도 안 왔다.)




우버의 장점.

타고 있는 중에도 지금 어디인지, 어떻게 운행 중인지

언제쯤 도착할 지 알 수 있다.




이렇게 :)




그렇게 두 번을 타고 왔다.

펑지아 야시장 이틀 밤,

그리고 호텔로 귀가도 무사히!

싼 가격에, 편안하게.





이 때는 피크타임 할증 적용이라서

조금 더 비싸다.


그래도 이틀 다 일반 택시보다 2,3배 싼 가격으로 올 수 있었다!



(그리고 블로그 글로 인해 할인 쿠폰이 생겼지만.. ㅜㅜ 

미국에서 처음 가입해서 그런 건지 미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쿠폰들...

내 생애, 언젠간, 사용할 날이 있겠지,

아쉬워라)




우버를 처음 사용한다면!


1. 타이중 야시장에서는 시간대, 장소에 따라 피크 타임 할증이 달라져요.

지금 너무 비싸다면 조금 기다렸다가, 아니면 타는 장소 (픽업 장소)를 조금씩 옮겨가며

가격을 확인해 보세요!

(핀을 옮길 때마다 가격이 달라지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2. 처음에 목적지를 입력하기만 하면 기사 분에게 따로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3. 아무런 지불하지 않고 그냥 바로 내리면 돼요.


처음이라서 두근두근,

이렇게 하는 게 맞는가 싶겠지만

그냥 한 번 타봐요 :D





우버 할인코드

2upjuejaue




우버 할인코드

2upjuejaue


미국에서 우버를 사용해보았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올 때는 shared ride랄까나, 

shared taxi 같은 것을 사용했다.

(Super shuttle 수퍼 셔틀 - 17 달러)


근데 갈 때는 어떻게 갈까 하다가

갑자기 떠오른 우버!

우선 다운을 받았다.



그리고 사용자 후기에 남아 있는 할인 코드를 입력해서

15$를 받았다.

* 나의 할인 코드는 2upjuejaue



미국에 있는 선배에게 물어보니

'우버 완전 좋음! 짱짱!' 이라고 하길래

조금은 안심하고 우버를 부름


아, 그리고 내가 로밍을 안 해가서

호텔 안에서는 우버를 부를 수 있는데

공항에 도착했을 때 혹시나 무엇인가가 필요한가 했는데

그냥 내리면 된다고 해서 안심.


가입할 때 편하게 신용카드 정보 입력하고

어디로 부를 지 결정하고,

어떤 우버를 부를 지 결정하고

부르면 끝!


어떤 우버라 함은,

Uber X 가 가장 싸고, 

뭔가 조금 더 좋아보이는 차...

리무진까지 있다!


아주 편하다고 느꼈던 건

내가 있는 곳을 선택하고

어떤 우버를 부를 지 선택하면

내 주위의 우버 차량들이 어디 있는 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괜히 신박하게 느껴짐! :D






우선 위와 같이 UberX로

내가 있는 곳과 목적지를 입력한 후

차를 부르면

운전자와 연결시켜준다 :)

그리고 차종도 알려줌!

제일 싼 거라서 그런지

차종도 뭔가 싼 차종의 느낌!

약간 아반떼? 정도 느낌인 것 같다.


아, 그리고

우버를 부를 곳과 목적지를 입력하면

예상 금액이 떠서 편리하다!


나는 인상 좋아보이는 아저씨(할아버지)가 오셨다.

계속해서 지금 어디쯤 오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기다리는 입장에서도 아주 편리하다.


뭐랄까... gps가 꽤 정확한 것 같다.







이렇게 운행하였다.

운행 경로를 마지막에 확인할 수 있다.


아,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내 우버 탑승 정보를 보낼 수 있다.

음... 과거의 탑승 기록이 아니라

현재의 탑승 정보!

난 남자친구에게 내 탑승 정보를 보냈다

이러한 배려가 왠지 안심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


남자친구 폰에서 어떻게 보였는 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보는 것과 비슷한 화면이지 않았을까?

차가 어디에 있는 지 확인할 수 있는... :D



아저씨는 꽤나 괜찮았다.

내 짐도 트렁크에 넣어주려고 하고 (호텔 도어맨이 해주었지만)

가는 길에 얘기도 하고

딱히 할 얘기 없어서 침묵이 흐르면

음악 볼륨을 높이시고

그러다 또 내가 말을 걸면

음악 볼륨을 낮추고

꽤나 세심하게 챙겨주는 느낌이었다.

공항까지 무사히 데려다 주시고

내 캐리어도 내려주셨다 ㅎㅎ


그리고 정말 편리한 점!

그냥 내리면 된다!

완전 편해!

미국에서는 팁도 계산해야 하고...

영 불편한데...

신용카드로 그냥! 알아서 결제!

난 그냥 몸만 내리면 되니까! 완전 편해!








그런데, 하핫 이것 참

나 프로모션으로 15달러 있었지?

요금 14.44달러 나왔다.

즉, 공짜로 택시 타고 왔다.

호텔에서 공항까지.

예이!! 기분 조아!!


수퍼 셔틀은 17달러,

택시 타면 35달러 정도에 팁까지 하면 40달러.

근데 우버는 여러 명이 함께 타고

늦게 오고,

돌아 가는

수퍼 셔틀보다 싸고 빠르고 편리해!

안 탈 이유가 전혀 없다.

우버 만세!




요약

1. 우버는 싸고 편리하다.

2. 친구에게 탑승 정보를 보낼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

3. 운전자 및 차량 정보가 나와서 안심이 된다. (운전자의 평점도 볼 수 있음.)

4. 15$ 프로모션 코드는 최곳!

5. 내릴 때 그냥 내리면 돼서 완전 편리!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