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가이드북

저자
존 브리얼리 지음
출판사
넥서스BOOKS | 2010-06-25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산티아고 여행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안내서산티아고는 지난 1천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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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길에 갔을 때 본 건.. 이 산티아고 가이드북은 너무 무겁고 두껍게 출시되었다.

영어판은 훨씬 작고 가볍고, 심지어 '더 작은' 버전도 출판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한국어-영어를 통틀어 순례길에서 가장 많이 본 책인 것 같다.

영어가 되시는 분들은 영어판을 사서 가시길! :D



책소개

순례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자 존 브리얼리의 산티아고 순례기. 33일 일정의 단계별 지도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숙박 정보, 16개 주요 도시 및 마을의 상세 지도, 알아두면 좋은 역사적 상식까지 여태껏 다루지 못했던 여행에 필요한 정보가 모두 담긴 책이다.

스페인 북부에서 시작하여 성 야고보의 유해가 묻힌 성지 ‘카미노 데 콤포스텔라’에 이르는 장장 900km의 세계적인 도보 여행길이다. 예수의 열두제자 중 한 명인 성 야고보의 유해가 묻혀 있는 산티아고로 향하는 발걸음은 지금으로부터 약 900년 전부터 시작되었다. 현재는 순례자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저마다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찾는 도보여행코스로 변모했다. 책은 여행을 떠나기 전에 준비해야 할 내면, 외면적 준비 과정부터 깨달음의 작은 기록까지 담고 있어 산티아고로 떠나는 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목차

Part 1. 우리가 떠나야만 하는 이유
01 나는 왜 떠나는가?
02 떠나기 위한 질문들

Part 2. 떠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01 언제 갈 것인가?
02 다른 이들은 언제 가는가?
03 얼마나 걸릴 것인가?
04 어떻게 갔다가 돌아올 것인가?
05 순례자 여권과 절차
06 순례자 호스텔 및 기타 숙소
07 비용 및 기타 유의 사항

Part 3. 떠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
01 신체 단련-내 몸 상태는 어떠한가?
02 장비와 의류-양보다 질을 우선시하라
03 기본 언어-순례자에겐 필수 사항
04 카미노의 역사-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Part 4. 산티아고로 향하는 33day

- 산티아고 지도
- 생 장 피드포르

1. 산티아고를 향한 첫 발걸음(1day~11day)
1day 생 장 피드포르-론세스바예스
2day 론세스바예스-라라소아냐
3day 라라소아냐-시수르 메노르
4day 시수르 메노르-푸엔테 라 레이나
5day 푸엔테 라 레이나-에스테야
6day 에스테야-로스 아르코스
7day 로스 아르코스-로그로뇨
8day 로그로뇨-나헤라
9day 나헤라-산토 도밍고 데 라 칼사다
10day 산토 도밍고 데 라 칼사다-벨로라도
11day 벨로라도-산 후안 데 오르테가

2. 영혼을 향한 인내의 발걸음(12day~22day)
12day 산 후안 데 오르테카-부르고스
13day 부르고스-오르니요스 델 카미노
14day 오르니요스 델 카미노-카스트로헤리스
15day 카스트로헤리스-프로미스타
16day 프로미스타-카리온 데 로스 콘데스
17day 카리온 데 로스 콘데스-테라디요스 데 로스 템플라리오스
18day 테라디요스-에르마니요스
19day 에르마니요스-만시야 데 라스 물라스
20day 만시야 데 라스 물라스-레온
21day 레온-비야르 데 마사리페
22day 비야르 데 마사리페-아스토르가

3. 깨달음을 향한 마지막 발걸음(23day~32day)
23day 아스토르가-라바날 델 카미노
24day 라바날 델 카미노-몰리나세카
25day 몰리나세카-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폰페라다 경유)
26day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오세브레이로
27day 오세브레이로-트리아카스텔라
28day 트리아카스텔라-사리아
29day 사리아-포르토마린
30day 포르토마린?팔라스 데 레이
31day 팔라스 데 레이-리바디소(아르수아)
32day 리바디소-아르카도 피노

4. 마침내 산티아고(D-DAY)

33day 아르카 도 피노-산티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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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을 준비하며...

온라인 서점에서 산티아고 순례길에 관한 여러 책들을 보던 중 단연 눈에 띈 책이다. 여타 다른 책들은 보통 자신의 경험담이 대부분이다. 그러한 책을 한 권 읽었고, 가고 싶은 마음이 더 많이 생기기도 했다. 이 책은 책 소개 및 미리보기에 따르면 정말로 가이드북이다. 제대로 된 가이드북. 기대된다. 얼른 사서 볼 수 있길 기대한다. 아직 계획은 1년이나 남았기 때문에, 2014년 3월 혹은 4월 즈음에 가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서둘러서 책을 구매할 이유도, 또 서둘러서 무엇인가를 준비할 필요도 없지만 빨리 사서 읽고 싶은 책이다! 우선은 사놓고 안 읽은 책이 수십권이 되니 빨리 그것부터 읽고... 책을 파는 것은 썩 좋아하진 않지만 어차피 대학원 끝나면 짐정리도 해야 하니 책도 팔고 소소한 용돈도 마련하면서 이 책을 사서 읽고 싶다. :) 

산티아고!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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