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 교수의 '할 수 있는만큼 기부하기 Giving what we can' 운동


www.givingwhatwecan.com


"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얼마나 부자인지 알고 나서 무척 놀란다. 왜냐하면 우리는 일반적으로 우리의 부를 단지 친구나 동료하고만 비교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전 세계 대다수의 사람들보다 부자이다. 우리가 이런 위치를 '노력으로 얻은' 것일까? 아니다. 우리가 노력으로 우리의 수입을 증대시킨 것은 분명 사실이지만, 부의 상당부분은 우리가 '부를 누릴만한' 적시적소에 태어났기 때문에 얻어진 것이다. 따라서 그것은 전적으로 우리의 공이라고 할 수 없다.

"



Giving what we can 홈페이지에 접속한 모습





우리는 얼마나 부자일까?




한국에서, 

일년 수입이 3천만원에

성인 2, 아이 1이라고 가정했을 때

우리는 얼마나 부자일까?




세상에서 상위 11.2%이다!




수입의 10%를 기부했을 때

나는 여전히 세상에서 상위 12.4%





극단적으로 내 수입의 반을 기부한다 해도

나는 여전히 상위 20%에 든다.






내가 수입의 10%를 기부했을 때

427장의 모기장을 배포할 수 있고,

2,186개의 주혈흡충병? 의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다.





그것은 곧 한 명의 생명을 살리는 것과 같다.

놀랍지 않은가?


그래서, 당신은,

한 걸음을 내딛을 것인가?




계산 방식을 설명해 놓았다. 

우리가 세계적으로 얼마나 부유한 지를 알게해주기 위해서 만든 계산기.

가구의 크기(부양 가족 수)와 내가 사는 나라에서 필요한 돈을 고려해서 계산했다고 한다.







내가 얼마나 부유한 지 확인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다들 

www.givingwhatwecan.com로 가서 확인해보세요. 


우리 모두 조금씩 자신의 수입을 기부하면,

자신이 벌어들이는 수입이 온전히 내 것이 아니라

이웃의 몫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조금씩은 도울 수 있지 않을까요? :)








'나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셀프 탈색/웰라 탈색약/2번 탈색/눈썹 탈색  (0) 2016.06.11
성폭력 피해와 2차 가해  (0) 2016.05.10
2016.03.16  (0) 2016.03.16
추천하는 페이지! 서늘한 여름밤  (0) 2016.03.13
2016.02.23 Deep learning과의 하루하루  (0) 2016.02.2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