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근처에서 밥을 찾아 헤매다.. 들어가게 된 곳



후쿠오카 함바그


함박 스테이크는 급식/학식으로밖에 안 먹어봐서 별로 먹고 싶진 않았지만

왠지 이 함바그는 좀 달라보여서 선뜻 먹자고 했다.


결과적으로 아주 잘한 선택! :)

함박 스테이크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다 ㅋㅋ

그리고 학식 함박 스테이크가 그지같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ㅋㅋ



기본 메뉴

사이즈는 스몰이었던듯 ㅎㅎ


사진 찍는 것 깜빡하고 젓가락 먼저 댔다 ㅋㅋ




저 팽이버섯이 맛났당



계란 함바그 스테이크

딱히 ㅋㅋㅋㅋ 계란이 맛있진 ㅋㅋㅋㅋ


가장 베이직이 가장 맛있었던 것 같다 ㅋㅋ

역시 나, 선택 잘 했어 ㅋㅋ




이렇게 젓가락으로 고기를 조금 떼어서

저 작은 돌판 위에 얹어 구워 먹는다

치이익 치이익-


돌이 좀 식은 것 같으면 바로 갈아주신다 :)


아저씨가 처음 식당을 시작하셨는지

과하게 친절하셔서 좀 부담스러웠지만...

(내가 고기 제대로 못 구우면 한 소리 들을 것만 같은.. 그런 불편함...)

그래도 맛은 있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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