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데이트코스....랄까나


어쨌든 깔끔하고 예쁜 만화 까페 놀숲




찾아가는 길은.. 나는 뒷골목으로 찾아갔지만

롯데시네마와 애슐리 건물 사이의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이게 놀숲 부분에서 중앙상가 (실개천) 쪽을 바라본 모습


오른쪽엔 롯데시네마 건물,

왼쪽으로는 이랜드 건물 (스파오, 애슐리 등등)




새로 생긴 건물인듯




놀숲은 3층!





운영시간은 11 to 11



가격을 안 찍었다... ㅋㅋㅋ

직접 쓴 가격표 ▼


1시간: 2,400원

2시간 + 음료: 6,500원

3시간 + 음료: 8,000원

5시간 + 음료: 10,000원


시간 초과시 10분당 400원



까페 메뉴도 있구




까페 메뉴와

사이드 메뉴로 이런저런 먹거리








자리들은 깔끔하고 귀여웠다.


쿠션이나 담요, 인형도 충분해서

편하게 누워서도 앉아서도 책을 읽을 수 있다 :D


내가 갔을 땐 생긴 지 얼마 안 되어서 모든 게 깨끗하고 깔끔했는데

관건은 이러한 소품들을 얼마나 청결하게 유지하느냐일듯!


우선 나는 만족 :D




위에 있는 책을 꺼낼 땐 사다리 사용




만화책 아니라 일반 책들도 있다.

그리고 신기한 책들이랄까.. 큰 책들도 여러 개 있었다.

뭐 향초 만들기라든지, 하일권 만화가 (아마도?)의 뭔가 큰... 책이라든지...


만화책을 안 봐도 편안하고 재밌게 있을 수 있는 곳 :)







밥을 안 먹어서 메뉴를 시켰는데

음... 물론 여기에서 맛집의 퀄리티는 기대하면 안 되지

딱 분식집 느낌의 적절한 맛의 음식들이었다.


재료 값을 생각하면 비싼 듯 하지만

뭐 원래 이런 사이드 메뉴로 돈 버는 거니까

크게 불만족스럽진 않았다 ㅎㅎ




나는 만화책을 좋아하니까

언젠가 다시 한 번 갈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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